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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s Original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츠 오리지널 382g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ㅎㅎ


일단 저는 한 번에 한 개씩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과자에 상당히 기대가 컸습니다. ㅎㅎ


과자 설명에는 '카라멜 젤리'라고 써있었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ㅎㅎ





일단 포장이 마음에 드네요.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야 할 텐데, 노란색이 밝고 발랄해 보이잖아요?

매번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겉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작은 종이박스 20개 들어 있습니다.

박스 하나에는 과일맛 '카라멜 젤리'가 6개씩 들어있습니다.

제가 산 제품에는 빈 종이박스가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ㅎㅎ 빈 종이박스는 제외하고 20개에요.


휴대하기 편할 것 같아요. :-D





카라멜 젤리 크기를 비교하려고 백원 짜리 동전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제법 카라멜 젤리 크기가 큽니다. 하긴, 한 박스에 6개가 들었죠.

한 박스에 6개가 들어가면 딱 맞는 크기입니다.




 다츠 오리지널 영양성분표 & 기타정보 


100g당 328 kcal 네요.

382g을 20박스로 나누어 계산해보니

1박스당 62.648 kcal,

카라멜 젤리 1개당 약 10 kcal 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성분은 거의 다 탄수화물이네요.



맛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맛은.. 맛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젤리만 먹던 저는 상상하지 못했던 맛이었습니다.


우선 식감이 정말 특이합니다. 

만져볼 때는 생각보다 딱딱하긴 하지만 젤리 같은 느낌이 있는데,

씹을 때는 젤리 같은 느낌은 아니고 이빨이 바로 '카라멜 젤리' 안으로 파고듭니다.

이름이 괜히 '카라멜 젤리'가 아니었어요.


그 다음, 맛은 과일맛이기는 합니다.

근데 딱 합성과일향이 첨가된 맛입니다.

거기에 밀가루 비슷한 맛이 느껴지고,

약간 톡톡 튄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도 약간 있습니다.

저희 엄마는 파스 맛이 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셨어요.


근데 계속 먹다 보니까 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휴대하기 편하거든요. 

저는 과자를 먹는 이유가 1일1식을 하면서 입이 심심한데 

살이 찌기는 싫어서 사탕이나 과자를 1개 정도 먹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1개를 먹고 나면 1개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안 들었거든요.


정말 특이한 맛의 외국과자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

제 설명을 보고 취향에 맞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군것질거리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거든요. 20박스가 들어있는 큰 한 봉지에 2000원 정도 했습니다.

젤리 6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가 100원 정도인 셈이지요.

취향에 맞는다면 대박이죠. 

취향에 맞는지 알기 위해서라도, 한 번 정도 먹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고 좀 이상했습니다만, 먹다보니 괜찮은 것 같다..?

현재 카라멜 젤리 5개 먹어본 제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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