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냉동피자)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리얼 불고기 시카고 피자와 함께 구매했던,

리얼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의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표지의 그림을 보고 피자가 정말로 저렇게 생겼을 줄 알았는데,

피자 내용물은 리얼 불고기 피자와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아마 피자를 만든 후 그 위에 소스를 전체적으로 뿌리는 방식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피자 뒷면의 영양성분표입니다.

리얼 불고기 피자와 비슷하네요.

짜잔!

이렇게 내용물의 형태는 리얼 불고기 피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날부터 냉장실에서 미리 해동했으니

전자레인지에 3분 동안 돌려보겠습니다.

참, 포장 위를 덮은 비닐에는 꼭 2-3개 이상의 구멍을 내주세요.

젓가락으로 잘 되지 않으면 칼을 써주니 편리하더라구요.

지난 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따끈하게 덮힌 후 바로 접시에 담았습니다. 

흠.. 맛있어 보이네요.

왠지 리얼 불고기 피자 때보다 치즈가 많아 보이는데 착각일까요?

참, 포장 제외한 내용물 기준으로 

피자 지름은 약 한 뼘 정도 됩니다.(16.5cm)

음 확실히 리얼 페퍼로니 피자 쪽이 치즈가 더 풍부합니다.

저는 불고기 피자보다는 페퍼로니 피자 쪽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토핑은 불고기 피자 쪽이 더 맛있어서(불고기 소스)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어쨌든 둘 모두 집 근처의 피자체인점에서 갓 만든 피자를 사 먹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사실 배달 오기 전에는 조금 더 사이즈도 크고 토핑도 풍부할 줄 알았거든요.

시카고 피자니까요.(24cm 정도 될 줄 알았어요.)

하지만 냉동고에 간편히 저장했다가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찾는 분,

집 근처에 간단히 사 먹을 수 있는 피자체인점이 없는 분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집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시는 분에게도요.

(배달시키면 되니 상관 없으려나요. 저는 배달료 쓰는 걸 싫어해서요. ㅎㅎ)

결론적으로,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나쁘지 않았던 피자,

리얼 치즈 불고기 시카고 피자와 리얼 치즈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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